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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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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동물원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곳입니다. 지방 동물원 치고는 코끼리와 호랑이, 코뿔소, 기린 등 인기 있는 동물을 사육 중이며, 거대한 펭귄 수족관, 수달 사육장과 어린이 대상 체험 등, 즐거운 기억을 남기기 충분한 시설입니다. 티켓을 구매하면 식물원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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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식물원

동물원과 연결된 식물원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아주 섬세하게 운영되는 시설입니다. 장미 정원과 벽돌로 지어진 온실이 아름다우며, 지대가 높아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은 곳이며,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 숍 등의 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추천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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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Potters

야쿠인 역 인근에 위치한 2층 짜리 잡화점으로, 주로 주방 용품과 식기를 판매합니다.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생활 용품을 넓은 매장에서 한 번에 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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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

B.B.B Potters와 함께 운영하는 매장입니다. 이쪽은 좀 더 고급스러운 식기류를 취급하며, 카페나 바 등의 업소에서 사용할 법한 물건도 함께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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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소품을 취급하는 곳이며, 주로 가구를 다루고 있지만,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소품 등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빈티지 소품점에 비해 깔끔한 느낌이고, 오래된 제품들도 자체 수리하여 컨디션이 좋은 물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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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된 디자인숍으로 주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취급합니다. 브랜드 제품을 다루는 곳이라 가격이 꽤 비쌉니다. 가끔 들러서 눈요기 하기 좋은 곳. 이곳에서 뭘 사본 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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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이곳 역시 꽤나 고가의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복층 구조로 구경할 것이 많고, 작은 소품 중에는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의 물건도 있습니다. 부자들은 이런 것들로 집을 채우는 걸까... 라는 상상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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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의 오브제와 식기, 의류, 방향제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입니다. 품질이 좋은 일본 국내산 제품이 많아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좋으며,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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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문구와 수예품, 의류, 식기,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입니다. 앞선 가게들보다는 보다 캐쥬얼한 편이고, 가격대도 저렴한 것이 많아 가벼운 기념품을 사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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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구석에 위치한 잡화점입니다. 매장은 작은 편이지만, 유럽풍의 자질구레하고 키치한 물건들이 특색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동선이 겹칠 때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한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신묘한 매력이 있는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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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이드 스토어 야쿠인 본점

일본의 전국구 문구잡화점인 하이타이드의 후쿠오카 본점입니다. 본점이라고는 하지만 매장은 작은 편이고, 대신 제품의 교체 주기가 매우 빠릅니다. 문구 이외에도 다양한 악세서리, 소품, 생활 용품이 있으며, 하나같이 하이타이드 특유의 감성이 묻어 있습니다.

추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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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스리랑카

일본엔 다수의 스리랑카 이주민들이 있으며, 그들이 운영하는 자국 음식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R스리랑카는 개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게입니다. 스리랑카 카레는 인도와 다른 확연한 스타일이 있는데 일본에 오신 김에 꼭 드셔봤으면 좋겠습니다. 커리는 1회 무료 리필이 됩니다. (오카와리 구다사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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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키친

치킨 난방이 맛있기로 유명한 정식집입니다. 난방 위에 뿌리는 마요네즈 소스가 아주 맛있고, 함께 나오는 샐러드와의 궁합도 아주 좋습니다. 저는 치킨 난방 밖에 안 먹어봤지만, 와이프 말로는 나폴리탄, 함바그, 치킨 까스 등도 맛있다고 합니다. 일본 직장인들의 행복의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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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미나 텟판 아이언맨

프랜차이즈 점이기는 하지만, 노포 느낌이 나는 곳이라 추천해봅니다. 철판에 양배추와 고기를 올려 구운 뒤, 흘러나온 기름에 매운 미소를 풀어 먹는 메뉴로, 이름 그대로 고단백, 고지방을 섭취하는 스태미나 음식입니다. 힘들고 지쳤을 때 먹으면 확실히 속이 든든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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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커피 조스이 테라스

조스이는 후쿠오카의 최고 부촌입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 입점한 REC커피 역시 플래그십 개념으로 운영하는 느낌입니다. 다른 매장보다 매장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선물세트나 드립백, 원두 등의 상품도 다채롭게 진열돼 있습니다. 디저트의 종류도 다양하며,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념품, 선물 용으로 커피 제품을 사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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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OFFEE

블랙 라떼로 유명한 노커피입니다. 기본적인 커피 맛도 나쁘지 않지만,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한 실험적인 음료가 많아, 아메리카노에 질린 문들이 찾아가면 좋을 듯합니다. 바나나 쉐이크나 말차 라떼에 샷이 들어가는 등, 디저트 느낌이 나는 커피 메뉴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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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커피 야쿠인점

REC 커피를 세 번이나 소개해서 좀 죄송하긴 하지만, 저의 최애 카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야쿠인 점은 다른 매장과 달리 대로변에 있어서 이동 중에 들르기 간편합니다. 내부는 좁은 편이니, 테이크 아웃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신선한 커피의 새콤한 맛과 카페인을 충전해, 여행의 활력을 더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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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쥬카페 야쿠인점

규슈 지방의 농특산품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점으로, 사용하는 식재료의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오므라이스, 햄버거, 일본 가정식, 디저트류 등을 판매하는데, 재료 본연의 맛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은 맛이 납니다. 규슈가 농산지로 유명한 이유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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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다니며 먹기 좋은 도넛, 와플 등의 홍콩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너무 달지 않은 은은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배가 애매하게 고플 때는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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