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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후쿠오카는 한국의 대구시 정도 규모로, 하카타와 텐진의 2도심권으로 구성된 도시입니다.

 

이 두 지역을 중심으로 야쿠인과 롯폰마츠, 모모치 등이 부도심이 붙어 있으며, 다자이후와 야나가와, 이토시마 등의 교외 관광지도 형성돼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저희 부부가 선호하는 장소를 추천드리니, 부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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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된 페이지는 크롬 브라우저로 여시면 한국어로 자동 번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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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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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 博多 / Hkata

하카타는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지로, 국제공항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주도심입니다. 한큐 백화점과 아뮤 플라자, 마루이 등의 상업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하카타 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거점의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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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 天神 / Tenjin

후쿠오카 최대의 상권으로, 미츠코시와 이와타야, 다이마루, 파르코 백화점이 위치해 있으며, 신텐초라는 상가와 번화가인 다이묘 거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다양한 패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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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 中州 / Nakasu

일본의 3대 유흥가로 꼽히는 어른의 거리입니다. 하카타와 텐진의 사이에 있으며, 운하를 끼고 있어 야경이 이국적입니다. 일본식 포장 마차인 야타이가 명물로 꼽히며, 수준 높은 바와 라이브 클럽이 밀집해 있습니다. 뒷골목엔 풍속점이 있으므로 잘못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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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리 & 롯폰마츠 / 大濠 & 六本松 /
Ohori &Ropponmatsu

둘레 2km 면적의 호수를 둘러싼 도심 공원이며, 주변엔 부도심인 롯폰마츠 상권이 형성돼 있습니다. 시립미술관과 일본식 정원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 한 가운데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입니다.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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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인 / 薬院 / Yakuin

텐진의 부도심으로, 상권이 큰 편은 아니지만 골목 구석구석에 카페와 소품샵, 맛있는 식당이 많은 동네입니다. 상가와 주택가가 혼재된 느낌인데, 개발 되기 전의 연남동을 생각하면 얼추 비슷할 듯합니다.현지인 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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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치 & 니시진 / ももち & 西新 / 
Momochi & Nishijin

후쿠오카 해안에 위치한 신도시로, 해변과 전망대, 시립 박물관과 도서관, 니시진 시장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배를 타고 맞은편의 우미노 나카미치 공원에 방문할 수도 있으니, 도심의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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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 / 大宰府 / Dazaifu

일본의 3대 덴만구로 꼽히는 신사입니다. 주변은 관광지구로 개발돼 있으며, 텐진과 하카타에서도 방문하기 편안한 위치에 있습니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라는데, 수험생, 학생 분들이 방문하면 성적이 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부 조경도 아름다워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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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가와 / 柳川 / Yanagawa

텐진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소도시로, 마을 전체가 운하로 둘러 싸여 있는 운치 있는 곳입니다. 배를 타고 한 바퀴 돌기 좋은 한적한 느낌의 시골입니다. 파워 스폿으로 유명한 신사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효험이 참 좋았습니다. 중요한 일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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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시마 / 糸島 / Itoshima

후쿠오카 교외의 해안 도시로, 전철로 방문할 수도 있지만, 차량으로 해안 드라이브를 즐기는 재미가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11월에는 아무래도 무리겠죠? 운전할 계획이 있으시고, 뻥 뚫린 바다를 보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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